서울의 역세권 아파트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서울의 부동산 시장이 큰 변화를 겪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거주를 고려하는 분들은 지금이 좋은 기회일 수 있습니다. 2024년 6월 기준 가장 크게 하락한 서울의 역세권 아파트 10개를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홍릉동부 센트레빌 아파트는 2001년에 건설되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다수의 전철역 환승이 가능한 청량리역과 가깝습니다. 과거 최고가 8억 7천만 원까지 거래되던 이 아파트는 최근 7억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현재 매물 가격은 6억 8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전세 매물은 없습니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등촌주공 5단지 아파트는 1995년에 건설되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마곡 지구와 가깝고, 발산역을 이용해 여의도로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과거 최고가 9억 4,700만 원까지 거래되던 이 아파트는 최근 7억 5,500만 원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재 매물 가격은 6억 8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전세는 4억 원부터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한 종암 아이파크 2차 아파트는 2005년에 건설되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현재 역세권이 아니지만, 내후년 예정된 동북선 개통으로 종암역이 단지 가까이에 들어오게 됩니다. 과거 최고가 8억 7천만 원까지 거래되던 23평은 최근 6억 9천만 원까지 하락했습니다. 현재 매물 가격도 6억 9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전세는 4억 2천만 원부터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두산 아파트는 2002년에 건설되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5호선 답십리역과 가깝습니다. 과거 최고가 8억 5천만 원까지 거래되던 이 아파트는 최근 6억 5천만 원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재 매물 가격은 6억 6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전세는 4억 원부터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길동 우성 아파트는 5호선 길동역 인근에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1994년에 건설되었으며, 송파 잠실과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과거 9억 2천만 원까지 거래되던 이 아파트는 최근 6억 6,500만 원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재 매물 가격은 6억 1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전세는 3억 5천만 원부터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 위치한 삼선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는 2009년에 건설되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성북구에 있지만 종로구 창동과 접해 있습니다. 과거 최고가 8억 5,300만 원까지 거래되던 이 아파트는 최근 6억 2,500만 원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재 매물 가격은 6억 8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전세 매물은 없습니다.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창동주공 17단지는 서울 1호선 녹천역과 가깝습니다. 이 아파트는 2011년 GTX C 창동역 아레나 스퀘어 차량기지 이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인해 가격이 급등했지만, 최근 3억 700만 원에 거래되며 48%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재건축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가격 하락이 있었습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벽산 블루밍 1차 아파트는 2005년에 건설되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2호선 봉천역을 이용해 강남으로 이동하기 좋습니다. 과거 최고가 8억 원까지 거래되던 이 아파트는 최근 6억 6,5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현재 매물 가격은 6억 7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전세는 4억 2천만 원부터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태진한솔 아파트는 1994년에 건설되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9호선 염창역 역세권으로, 마곡, 여의도,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과거 8억 6,500만 원까지 거래되던 이 아파트는 최근 6억 6,800만 원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재 매물 가격은 6억 9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전세 매물은 없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홍제 삼성래미안 아파트는 2001년에 건설되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3호선 무학재역과 가깝습니다. 과거 최고가 8억 4,800만 원까지 거래되던 이 아파트는 최근 6억 9천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현재 매물 가격도 6억 9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전세 매물은 없습니다.
서울의 역세권 아파트들은 다양한 개발 호재와 교통 편의성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크게 하락한 사례가 많습니다. 주택 구입 부담 지수는 중위소득 가구가 표준 대출로 중간 가격의 주택을 구입할 때 대출 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로, 현재 서울의 주택 구입 부담은 점점 줄고 있습니다. 이는 금리 동결과 함께 주택 가격 자체의 부담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금리가 인하된다면 서울 아파트 매수에 더욱 매력적인 시기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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