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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무뎌진 내 마음에 자존감 나무를 키워줄 이야기

KBS2<바람피면죽는다> 후속 수목드라마 <안녕?나야!>는 장편소설 <판타스틱걸>을 원작으로 하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바람 빠진 공처럼 이리지리 치이고 있던 37세의 어느 날, 17세의 내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이다. 

 

30대에 남은 성장은 노화뿐이 없다고 생각했었던 여자가 가장 반짝였고 뜨거웠던 시절의 나를 만나면서 조금씩 변화를 하기 시작한다. 여자 주인공은 과거의 상처로부터 스스로를 용서하면서 사랑하는 방법을, 남자 주인공은 피터팬에서 현실의 무게를 책임지고 짊어질 줄 아는 어른이 되어가는 법을 익히는 과정을 그린다. 안녕나야 첫방송일은 2021년 1월 27일이다.

 

 

최강희와 김영광, 응원하고 싶은 단짠 로맨스!

 

 

 

<안녕? 나야!>는 결핍을 가진 두 남녀의 운명 극복, 사기충전 로맨스이다. 자포자기한 인생을 살고 있던 여주인공이 키다리 아저씨 같은 남자 주인공이 아닌, 가능성으로 가득했던 어린 나를 만나 자존감을 회복하고 스스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늘 피터팬 같은 배우, 최강희가 단짠과 사랑스러움을 오가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남자 주인공 김영광 또한 여주인공을 위한 백마탄 왕자님으로 소비되던 기존의 재별 2세 캐릭터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나야 인물관계도 및 출연진

#유별나(최강희)

맛나제과의 계약직 직원. 37세가 되도록 남편은 커녕 술한잔도 같이 마실 남사친도 없는 강제적 비혼 상태이면서 매일매일 고용의 불안에 떨면서 버티고 있는 비정규직에 가족이든 직장이든 누구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인생의 비수기 속에 살고 있는 쓰리아웃 인생이다. 오징어 모양의 탈을 쓰며 홍보용으로 만든 노래를 부르면서 열심히 춤을 추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한유현(김영광)

빛나던 인생에서 빚갚는 인생이 된 재벌 2세. 국내 굴지의 제과업체 회장의 차남이다. 철들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탓에 사고만 치다가 급기야 집에서 쫒겨난다.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 해외 유학 가서 쓴 돈을 모두 갚아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이전과 180도 다른 삶에 뛰어들게 되고 그곳에서 유별나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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