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 캠페인 사례를 스터디 합니다.
#버거킹의 와퍼 버거 레시피 포스터 Burger King France WHOPPER RECIPE
코로나 바이러스로 외출을 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프랑스 버거킹에서 와퍼 버거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프랑스는 3월 17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전 국민에게 15일간 이동 금지령을 내렸고, 이동 금지령이 내려진 상황에서 프랑스의 대다수 가게나 매장들은 문을 닫았습니다.
버거킹 또한 프랑스 모든 매장의 영업을 일시 중단하였습니다. 버거킹의 메뉴를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버거킹은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고객들이 버거킹의 메뉴를 직접 집에서도 만들 수 있게 대표 버거 4종류의 조리법이 담긴 포스터를 제작하여 공개하였습니다.
복잡하게 설명하는 대신 조리 순서대로 이미지를 배치하고 누구나 다운로드 할 수 있게 공식 트위터 계정에도 업로드 하였습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Stay Home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때 버거킹은 집에서 버거킹 와퍼를 조립해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맥도날드의 손씻기 캠페인 Unskippable Ad
맥도날드는 러시아에서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프리롤 광고를 집행하였습니다. 유튜브 영상 재생 전에 노출이 되는 광고는 "20 seconds you can't skip"이라는 카피와 함께 20초간 손 씻는 장면만 노출하며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맥도날드의 로고는 프리롤 광고의 후반부에만 노출이 됩니다. 해당 광고는 온에어 후 1억 2천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공익적 소재를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데 활용한 캠페인 사례 입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한 잠금화면 캠페인 Ancticovid19screensaver
코로나 19의 예방을 위해서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필수 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다시 스마트폰의 세균들이 손에 다시 묻게 됩니다. 사람들은 하루에 평균 80번 스마트폰 잠금해제를 한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손을 자주 씼는다 해도 스마트폰을 만지게 되면 예방 효과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세균을 확대한 사진을 스마트폰 잠금화면으로 설정하는 AntiCovid19ScreenSaver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예방법을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직관적으로 느끼게 함으로써 스마트폰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친 좋은 캠페인 사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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