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투자를 위한 마곡나루역 임장

 

마곡나루역 상권

 

마곡의 중심이 될 마곡나루역. 마곡나루는 오피스형, 업무지구형 상권입니다. 마곡나루역 상권은 크게 4블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로 건너편에는 중앙과장과 컨벤션 지원시설이 있고 서울 식물원으로 갈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회사들이 많이 입주를 하지 않아 분위기가 조용했었는데 최근에 많은 업체들이 입주 하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괜찮은 상황입니다. 마곡나루역에서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아직 공실이 보이는 이유는 아직까지 주변 동선이 이쪽으로 잡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주로 다니는 길이 아니라 아직 공실이 있거나 매출이 부진한 상태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주동선! 상권을 볼 때 사람들의 동선이 어떻게 되는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보통 회사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먹자 상권은 보통 안쪽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로변에 나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쪽의 시세는 보증금 5,000 내외로 10~13평 정도가 350~450만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직 공실들이 있기 때문에 권리금은 크게 없다고 합니다. 건너편은 아직 공사중이고 업체들이 아직 많이 안들어와 있어서 상권형성이 조금 더디게 되고 있습니다. 

 

건물들은 주로 오피스 용지로 저층에는 상가들이 들어와있고 상층부로는 오피스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섹션오피스라고 해서 칸칸별로 소규모의 오피스들이 있습니다. 임대료는 초창기에 40만원대로 형성이 되어있었는데 현재는 60~70만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대평 평수가 아닌 지식산업센터나 소호사무실처럼 주료 소형 사무실들이 많습니다.

 

 

업종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전형적인 오피스 상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세는 10평 기준으로 400만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입주한지 2년이 경과했기 때문에 현재는 5%정도씩 인상이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타벅스가 위치한 4거리가 마곡나루역에서 가장 핫한 장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병원, 음식점, PC방, 노래방 등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모두 들어와 있습니다.  이 4거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더 좋은 업종들이 주변으로 더 몰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4거리는 주변에 비해서 월세나 권리금이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권리금이 높은 곳은 1억정도 한다고 합니다.  나대지에 기업들이 입주를 시작하면 더 상승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곡나루역의 마지막 나대지, 현재 복합건축물 신축공사장인 마곡지구 C2-6블럭 입니다. 2개의 필지가 공사중에 있습니다. 역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주변 상권에 시너지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7년부터 마곡나루역의 상권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분양가가 그렇게 놓지 않았는데요. 현재 마곡역 주변이 평당 1억원으로 분양되고 있습니다. 이곳도 완공이 된다면 신규분양상가로 주변 시세상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곡나루역의 상권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오피스 상업시설에서 잘 보기 힘든 정육점, 마트, 과일가게 등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좌측에 주거단지에서 사람들이 교통과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지나다니는 동선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이마트 에브리데이, 고기집 같은 것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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