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이슈가 되고있는
SNS 트렌드를 살펴봅니다
#내 돈은 내가 듣는 음악에 갔으면 좋겠어! VIBE
네이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바이브'의
새로운 음원 이용료 정산 방식이 화제 입니다.
최근 음원 사재기 논란과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들의
음원 정산을 비판하며 VIBE가 새로운 정산시스템을
시작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오픈하였습니다.
VIBE의 음원 정산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해당 아티스트를 태그하는 SNS바이럴 마케팅을
함께 선보였고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돈은_내가 듣는 음악에만이라는
해시태그가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거 지금까지 나만 몰랐던 거?' '당장 바뀌어야 하는거 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근 공론화 되고 있는 음원 사제기 이슈에 대해
가장 먼저 해결책을 가지고 움직였다는 점이 인상적이며
자연스럽게 바이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기존의 음원 정산 시스템에 대해
사용자들이 부당함을 인지하게 하고
내가 들은 음악의 아티스트들에게
수익이 돌아간다는 점을 부각하여
팬들의 응원심리를 자극하고
SNS바이럴로 유연하게 풀어낸 점이
성공적인 캠페인 사례로 보여집니다.
#방구석 컨텐츠 대회 개최 소식
코로나로 인해 바깥 활동이 어려움 지금 아이돌들의
브이앱 컨텐츠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슈 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돌들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실시간 개인 방송인 '브이라이브'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공연이나 행사, 팬미팅 등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컨텐츠를 구성해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는
아이돌의 근황들이 SNS에서 이슈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달고나 커피에 이어
철판 아이스크림과 탕후루를 만들고
캐치마인드와 배꼽 찾기 게임등을 즐기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대해 누리꾼들은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네'
'팬도 아닌데 보고 있는 나를 발견'등의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브아라이브라는 플랫폼을 잘 활용하면
팬들과의 소통과 이슈를 끌어오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 사례로 보입니다.
#ARNY, 유튜브 너MU 하는거 아님?
유튜브에서 의도를 가지고 영어로 쓰인
댓글들을 상위로 노출시키고
한국어로 쓰인 댓글은 추천수 상관없이
영어 댓글 아래에 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댓글이 아래로 밀리는 바람에
한국인들의 드립력을 보지 못하는 한국인들이
영어와 한국어가 혼재된
'영민정음'으로 댓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아니'로 말을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는
'아니'의 민족답게 'ARNY'로 시작하고
영어와 한글이 혼재되어 있지만 자연스럽게
읽히는 점이 공감과 웃음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대해 누리꾼들은
'야민정음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영민정음의 시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정말 영어 댓글만
상위노출로 시키는 거라면
한국인들은 계속해서 재치있는 영민정음을 통해
댓글 상위로 올리는 작업을 진행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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