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NAL+ Winning delays
케이블 채널 Canal+에서 비행기 시간이 연착된 승객들을 위한 컨텐츠 스트리밍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비행기 연착이 잦은 연말, 연착된 비행기를 기다리느라 지친 승객들이 키오스크에 자신의 비행기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비행기 연착시간을 확인, 비행기 연착시간에 따라 알맞은 시간의 컨텐츠를 무료로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20~30분 연착된 경우 짧은 드라마 에피소드, 2~3시간 연착된 경우 영화 한 편을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진행 후 수천명의 승객이 자신의 비행기 번호를 입력하여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비행기 연착이라는 부정적인 경험을 긍정적인 기억으로 전환시켜줌으로써 Canal+ 채널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상승에 큰 도움이 된 사례인 것 같습니다.
#JEEP "Grounding Day"
무뚝뚝한 남성이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겪으면서 변해가는 이야기르 담은 1993년 로맨스 영화 Grounding Day 주인공 '빌머레이'를 슈퍼볼 광고에 출연시켰습니다. 영화 스토리처럼 매일 같은 하루가 반복되지만 설원에서 jeep를 운전하는 재미로 오히려 반복되는 일상을 즐기게 된다는 이야기를 통해 jeep의 다양한 성능을 소개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슈퍼볼 2020에서 광고 선호도 1위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영화의 설정이나 세계관을 차용하여 제품의 성능 및 장점을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로 보입니다.
#Amazon "Before Alexa"
아마존의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가 과거 사람들은 어떻게 생활을 했을까라는 상황을 설정하여 AI스피커의 장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주인공이 '알렉사가 없던 시절에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화두를 던지자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장작을 창 밖을 던지는 하녀 알레사, 틈새개그를 보여주는 광대 알렉사이, 오늘의 뉴스를 가짜 뉴스라고 말하는 뉴스 보이 알렉스 등이 등장하여 웃음을 유발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CNN이 2020슈퍼볼 광고에서 Winner & Loser 평가에서 Winner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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