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공매를 잘 활용하여 다가구 주택을 활용하면 정말 좋지만 초보자 분들에게 경공매는 쉽지 않은 접근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의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만 잘 이해하고 있다면 경매, 공매를 통하지 않고 일반 급매물로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가 있습니다.
다가구 주택의 투자 방법은 허름한 물건을 매입해서 수리 하는 것입니다. 인테리어를 통해서 내가 받을 수 있는 월세를 최대한으로 만드는 것 입니다. 내가 투자하는 물건에 대해 매매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건물의 외관까지 조금 더 신경을 쓰면 되고, 임대 수익만 생각하신다면 내부 인테리어만 잘해서 세팅하면 됩니다.
다가구 주택을 매입할 경우는 대출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빌라, 아파트, 상가같은 물건은 은행에서 70%, 80% 이렇게 대출이 되지만 단독주택 같은 경우는 50%, 60%밖에 안되다 보니 현금이 정말 많이 있는 사람들만 투자 가능한 상품으로 많은 분들이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가구 주택에도 가구수가 많습니다. 이 중에서 몇 가구만 전세를 놓으면 됩니다. 전세를 놓으면 전세 자체도 무이자로 활용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일정 금액만 대출을 받은 후 전세보증금을 받아서 대출 70~80% 상품이 되도록 세팅을 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돈이 있더라도 무조건 대출을 받고 전세를 세팅하셔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내가 하나의 물건을 5억에 매입해서 8억에 팔려고 합니다. 현금이 많아서 대출을 안받았다고 해보겠습니다. 대출을 안 받고 전세로만 세팅하고 물건을 내놓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6~7억 정도의 현금을 가진 사람만이 이 물건을 살 수 있는 것 입니다.
반대로 만약에 5억의 물건이지만 대출을 4억을 받아놓고 여기에 2~3억 정도의 보증금을 더 받아 놓는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이 물건을 8억에 판다고 하더라도 1~2억의 현금만 있는 사람도 이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 대출을 최대한 이용해서 그 다음 매수인이 활용할 수 있게끔 세팅하는 것 입니다.
레버리지를 최대한 세팅하여 다음 매수자가 매입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출을 받고 전세금까지 받아두었다면 다음 매수인에게 대출금과 전세금을 함께 승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8억짜리 건물이 있다고 하고 레버리지가 5~6억이라면 2~3억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매수할 수 있도록 세팅하는 것 입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는 임대가 잘 되는 지역의 물건을 매입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지하철 역 또는 버스 정류장과 거리가 가깝고 기본적으로 주변에 공실이 없는 물건이라면 투자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주변에 공실이 있다고 하더라도 내 물건을 조금만 더 잘 꾸며 놓으면 임차인들은 금방 채울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팁은 부동산에서 시세 조사를 할 때 투룸에 대해서 놓을 수 있는 금액이 1000에 35라고 설명을 들었을 경우 인테리어를 조금만 잘해두면 1,000에 40만원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임차인들은 인테리어가 조금 더 잘되어 있으면 매달 5만원을 더 지불하는 것에 큰 부담을 갖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5만원이라 할지라도 가구수가 많다면 전체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더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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