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사업은 불황에도 꽤 안정적인 사업입니다. 고시원은 한번 만들어지면 최소 20년이 기본입니다. 화재사고와 같이 대형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꾸준히 운영이 가능합니다. 종로, 동묘 인근에는 낡아서 쓰러져가는 고시원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고시원들을 보면 저런 곳에서 장사가 될까? 라는 의문을 많이 가지실텐데요.
돈이 되지 않는 사업장이 오래 있을수가 있을까요? 시장성이 없는 자영업은 손바뀜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사라집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왕카스테라가 손바뀜이 아닌 시장에서 사라지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 입니다. 결국 오래된 고시원이라 하더라도 꾸준히 수요가 있다는 것 입니다.
물론 이렇게 오래된 고시원들이 엄청 높은 수익률을 발생시킨다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사업장에 월 100만원, 200만원정도 소액으로 여러 개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지금도 많습니다. 향후에 시장성이 없어지더라도 리모델링 업자에게 판매될 수 있습니다. 기존 고시원을 인수하게 되면 소방, 세무 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상가를 분양받거나 빌라를 매입해서 망했다는 사람은 보아도 고시원을 해서 망했다는 사람은 보기 힘듭니다. 이처럼 사건 사고와 같은 큰 이슈가 아니라면 고시원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시원은 의외로 다른 사업, 자영업, 투자에 비해 매우 안정적인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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