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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첩보액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2021년 MBC의 하반기 블록버스터 첩보액션극 검은태양의 편성을 확정했습니다. 검은태양은 MBC와 웨이브가 150억을 투자해 제작하는 블록버스터급 대작입니다. 총 12부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되었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믿고보는 배우 남궁민, 8년만에 MBC 출연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 한지혁 역에는 남궁민이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한지혁은 빈틈없고 완벽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동료들에게 경외의 대상이었지만 하루아침에 조직을 위기로 몰아넣은 채 자취를 감췄다가 1년 만에 돌아와 조직을 뒤흔들게 되는 역할을 맡습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닥터프리즈너, 조작, 김과장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대체불가한 존재감으로 시청자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온 배우 남궁민이 생애 최초 국정원 요원역으로 변신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구암허준 후 8년 만에 MBC로 돌아온 남궁민이 검은태양에서 보여줄 폭발적인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에 벌써부터 방송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당선작. 불패의 저력을 보여주다

검은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그 동안 꼰대인턴, 미쓰리는 알고 있다, 자체발광오피스, 파수꾼 등이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당선작 불패의 신화를 이어온 데 이어 또 한번 MBC 드라마 극본 당선작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여기에 옥중화, 내사랑 치유기를 연출한 김성용 PD가 연츨을 맡아 한국형 첩보 액션극의 새 지평을 열 예정입니다.

 

 

검은태양 방송일정

블록버스터 첩보액션극 MBC드라마 검은태양은 2021년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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