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주목할만한 캠페인 사례,
SNS 마케팅 사례 등을 스터디 합니다.
# IKEA - MÜPOLASH
이케아 벨기에는 유저들이
"Instagrammable(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신제품을 제작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이케아 제품 4개인 머그컵, 단지, 램프, 책 선반을
한 번에 합친 디자인으로
100% 생분해 되는 재료와 3D 프린터 기술을 결합하여 만든
MÜPOLASH가 그 신제품 입니다.
이케아 MÜPOLASH AR필터를 사용해
자신의 집에 MÜPOLASH를 배치하고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됩니다.
베스트 사진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실제 제작된 한정판 MÜPOLASH를 선물로 증정했습니다.
2초마다 이케아의 제품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는 만큼
이케아의 소비자들은 인스타그램을 많이 사용한다는 점을 활용하여
Instarammable 제품을 새롭게 제작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색다른 제품이긴 하지만
누구나 사용할 만한 보편적인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판매하지는 않고 AR필터로
소비자들이 재미있게 이케아의 신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게 하는 흥미있는 프로모션 사례입니다.
# Wendy's - Keeping Fortnite Fresh
미국의 인기게임 포트나이트에서
새롭게 만든 "Food Fight" 모드는
피자 vs 햄버거의 싸움이 메인스토리 입니다.
이 게임에 미국의 햄버거 브랜드
Wendy's가 등장하여
Wendy 캐릭터로 게임 속 냉동 햄버거
패티 보관소를 부수고 다니는 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Wendy's는 자신의 캐릭터와 닮은 게임
아바타(빨간 두건을 쓴 소녀 캐릭터)로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를 하지 않고
게임 배경 중 하나인 냉동햄버거 패티 보관소를
9시가 동안 부수면서 752개의 보관소를 파괴했습니다.
신선하지 않은 냉동 패티 햄버거를 제거하러 다니는
Wendy's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신선하고 얼지 않은 소고기 패티라는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트위치에서 인기 스트리밍 게임인 Fortnite게임을 통해
광고비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확산되었습니다.
컨셉이 분명한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하여
신선하고 얼지 않은 패티라는 핵심 브랜드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하여 성공한 캠페인 사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Brita - The Walkumentary
정수기 회사 Brita는
'Me to We' 캠페인의 일환으로
프리롤 ad를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보고 싶지 않은 것들을 Skip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아프리카 여성들은 그들의 삶에서 깨끗한 물을 마시기 위해
하루에 몇 시간씩 길을 걸어야 하는 삶을 살고 있으며
그들의 인생에서 Skip이 없다는 것을 표현하였습니다.
총 4시간 17분의 프리롤 광고로
Brita필터와 정수기를 구입할 수 있는
월마트 온라인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를 클릭해야
아프리카 여성의 산책을 끝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사용자들이 불편해하는 skip버튼을 역으로 활용해
아프리카 여성의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컨텐츠를 구성했다는 점이 돋보이는 캠페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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