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자득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주식을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고 내가 어떤 태도로 주식을 대해야 할지. 주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꼭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업은 왜 상장을 할까?

많은 기업들이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이 무엇일까요? 기업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아무 목적없이 상장을 하지 않습니다. 왜 상장을 하는지 그 이유를 아셔야 합니다. 기업들이 상장을 하면 기업에 대한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하는게 상장을 하는 이유입니다. 

 

특히나 회사가 IPO를 진행 후 상장이 정상적으로 됐을 때 해당 시기의 상장 금액을 자금 조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이 금액으로 증자를 하면서 유상증자든 BW든 CB든 주식형 채권으로 자금 조달을 원할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은행을 상대로 대출을 진행하려면 굉장히 어렵습니다. 

 

회사가 주식형 채권을 이용했을 때는 신용등급과는 다르게 조금 더 용이하게 진행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자금 조달에 용이합니다. 그럼 회사는 왜 자금 조달을 받으려고 하는 것일까요? 자금 조달을 받아서 회사가 신사업에 투자해서 더 성장을 하고 회사 운영을 하는데 있어 안정적으로 흐름을 잡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에게 돈을 받아서 쓰는 입장이다보니 아무래도 투자자들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기업IR(회사홍보)도 해야 하고 기업을 홍보도 해야하고 주식을 방치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이 회사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했을 때도 회사는 투자자들에게 잘 응대해야 합니다. 

 

기업과 투자자는 윈윈하는 관계!

투자금은 투자자들로부터 받은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허락받아야 하는 사안은 허락받아야 하고 수익의 일부는 투자자들에게 배당해주기도 해야 합니다. 투자자들의 가장 큰 목적은 이 회사가 성장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수익률이 좋아지는 것 입니다. 주가 수익률이 곧 회사의 성장과 연관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회사의 실적, 회사의 성장 이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우리가 투자를 준비한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입니다. 주식의 또 하나의 매력은 바로 배당입니다. 1년에 한번씩 연말에.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연말 기준으로 많이 주는 편 입니다. 배당을 2%, 4% 이런 식으로 시가 배당을 책정하고 기업들이 투자자들에게 배당을 해줍니다.

 

배당률이 5%를 넘어가면 우리가 받는 적금이나 임대사업과 같은 것들을 했을 때보다 훨씬 더 높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배당주가 인기가 많은 상황입니다. 또한 이제는 국내주식 뿐만 아니라 해외 쪽에도 투자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미국 인도 중국 등 투자자들이 이제는 해외 직접투자도 가능하고 펀드  ELS 등 이런 다양한 상품들을 투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의 상황에 맞춰 투자를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반드시 공부가 선행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투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투자를 하실 때는 소액으로만 투자해야 합니다.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알고 있어야 주식을 왜 투자하는지 올바르게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 같은 경우는 대형주가 많이 포진되어 있고 제조업과 금융이 포지션이 강한게 코스피 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주축이 코스피 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중심으로 거물급들이 포함되어 있는 대형주가 대부분의 코스피이고 기술주, 바이오주, 엔터주, 게임주 무형자산 중심의 기업들은 대부분 코스닥으로 보시면 됩니다.

 

 

코스피? 코스닥?

대한민국은 코스피와 코스닥, 미국에는 다우와 나스닥이 있습니다. 이렇게 주식시장이 분리되어 있는 나라가 있고 하나로 합쳐져 있는 나라도 있습니다. 우리는 코스피가 안전하다 코스닥이 더 안전하다. 코스피에 대형주가 많으니까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기대수익률은 더 적을 수도 있습니다. 대형주들의 성장 폭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코스닥은 중소형 기업들의 성장 폭이 더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장판이 대형주보다 더 열려 있는 것 입니다. 그러다보니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닥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개인주주 및 투자자들이 아무래도 코스피 같은 경우에는 움직임이 높지 않다보니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같은 대형주에만 투자가 치중되어 있고 나머지에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은 규모가 큰 코스피 중심으로 관심이 많은 편이고 그 외에는 대부분 코스닥의 중소형주를 많이 커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소형주 투자한다고 무조건 높은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리스크가 크고 정보도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공부를 하고 진행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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