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와 주식투자의 차이점은?

부동산 투자와 주식투자. 어떤 투자가 나에게 더 맞는걸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둘다 재테크의 수단이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에 이를 잘 이해하여 나에게 맞는 재테크 수단을 찾는 것이 중요할텐데요. 부동산 투자와 주식투자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부동산투자와 주식투자의 차이점은?

부동산은 초기에 조합원을 모집합니다. 주식은 비상장 법인으로 운영하다가 검증이 되고 앞으로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본격적으로 투자자금을 모을 수 있는. 특히 증권사들이 가능성이 있다면 비상장회사에 접촉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IPO(기업상장)이 됩니다.

 

부동산은 시행사나 건설사가 모집하게 됩니다. 자금이 모이면 분양이 시작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상장이 됩니다. 부동산 같은 경우는 주인이 세대주 입니다. 주식은 주주가 주인입니다. 

 

거래소는 부동산의 경우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거래를 합니다. 물론 직접 거래도 하지만 보통 중개인을 끼는 형태로 진행합니다. 주식은 증권사와 함께 진행합니다.

 

부동산과 주식은 모두 양도소득세가 있습니다. 부동산과 주식 양도차익이 비슷하지만 부동산은 규제가 심하면 부동산은 세금을 더 많이 내기도 합니다. 주식도 규제가 계속 심하면 양도소득세에 대한 부담이 커집니다. 실제로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은 양도차익금으로 보통 수입금액의 20%를 세금으로 냅니다.  

 

그래서 점점 선진화될수록 금융 선진화가 될수록 세금을 더 많이 내는 형태입니다. 미국 같은 경우 1년 이상 오래 가지고 있으면 10%만 세금으로 내게 됩니다. 그래서 규정이 바뀔 수 있지만 지금 1년 이상 보유한 사람에게는 장기보유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장기 투자자를 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정부에서도 장기투자를 권유하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는 단기 투자자들이 많은 편인데 이런 단타중심이 아니라 정말 투자다운 투자. 트레이딩, 장기투자, 가치투자 뭐든 다 좋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회사를 투자할 때 1년 이상을 보고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이 좋습니다.

 

자금 단위를 보면 부동산은 억 단위로 거래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주식은 소액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투자입니다. 

 

부동산 투자대상은 아파트, 땅, 상가이고 주식은 기업, 원자재, 화폐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부동산 투자 섹터는 지역 중심입니다. 여기서 섹터는 광교, 성남 등의 지역을 의미합니다. 주식도 똑같이 업황(업종) 혹은 섹터라고 이야기 합니다. 조선, 해운, 게임, 반도체, 전기차 등을 업황(업종)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부동산 감가상각은 내가 사는 집이 세월이 지나 진행이 되기도 하고 재개발로도 진행이 되는데 주식은 직접적인 감가상각비는 없지만 내가 투자한 회사가 생산에 대한 공장과 기계에 대해서는 감가상각비가 간접적으로 적용이 됩니다. 주식은 직접적인 감가상각비는 없습니다.

 

부동산 투자수익은 차익거래와 임대가 있고 주식 투자수익은 차익거래와 배당이 있습니다. 부동산은 임대, 주식에는 배당이 있습니다.

 

부동산 발품 정보는 모델하우스를 찾아가거나 임장을 간다고 이야기 합니다. 매물을 직접 찾아가보고 확인해보는 과정을 거칩니다. 주식투자는 회사를 전화를 한다거나 기업IR을 참여합니다. 직접 기업을 탐방 간다고 표현합니다.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문서)

 

하지만 개인투자자가 기업탐방을 하는 것은 제한이 있습니다. 기관 단체가 회사와 미팅을 잡고 진행합니다. 부동산 투자는 투자 회전율이 오래 거립니다. 반면 주식 투자는 2일 후에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규제 정책은 부동산 규제, 기업규제가 있습니다. 호가 단위는 보둥산은 보통 100만원 단위가 주식은 다양한 편입니다. 

 

사실 주식투자와 부동산 투자 기본은 같습니다. 주식 잘하는 분들이 부동산도 잘합니다. 부동산 잘하시는 분들이 주식을 배웠을 때 빠르게 이해하고 적용합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둘다 결국 투자의 수단이기 때문에 비슷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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