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점수가 낮아서 청약을 포기하고 영끌하여 주택을 매입하는 3040세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당첨 커트라인을 파악해서 청약 전략을 세운다면 가점이 낮아도 청약에 당첨될 수 있습니다.
내 청약 점수를 파악했다면 1순위 청약을 준비하게 됩니다. 지역별로 1순위 청약 가점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내가 청약할 지역의 청약 가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나의 가점과 지역의 가점을 체크한다면 청약할 때 전략을 짤 수 있습니다. 그럼 지역별로 가점 체크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약은 아무곳에 하기보다는 내가 청약하는 곳에 청약 가점이 어느 정도 되는지 체크해봐야 합니다. 점수를 알기 위해서는 청약홈에서 가장 최근에 청약하려고 하는 곳의 인근 지역의 가점이 어느 정도 되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은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고 신축 아파트 분양인기가 높아서 가점이 매우 높습니다.
내가 경기도 의정부에 산다면 의정부의 최근 청약 가점이 어느 정도인지 체크를 해야 내가 공략할 아파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청약홈을 통해 최근 당첨 가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약 경쟁률은 아래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서울의 분양가점은 어느정도 일까요? 청약홈 왼쪽 메뉴에서 청약일정 및 통계를 누르면 분양정보/경쟁률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아파트(APT)를 눌러줍니다.
주택조회를 통해서 최대 1년치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택구분의 경우 보통 가점으로 많이 신청하는 건 민영주택이기 때문에 [민영주택]을 선택합니다. 내가 서울에 청약을 원한다면 공급지역을 [서울]로 선택하고 조회를 하면 서울에서 분양했던 단지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 결과에서 청약이 완료된 건들은 우측에서 경쟁률을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경쟁률을 살펴보겠습니다. [052.8730A]는 12세대 모집중에 378명이 지원해서 31.5라는 경쟁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점은 73점, 최저점을 보면 54점을 가진 사람도 청약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53점 이하는 모두 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평균 경쟁률을 보면 60점은 되어야 청약에 당첨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 부분은 타입별, 평형별로 가점을 보는 것 입니다. 서울의 경우 확실히 59㎡보다 84㎡ 평수의 인기가 더 높습니다. 서울은 가점이 50점은 넘어야 청약 당첨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경기도 청약률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김포에 e편한세상 어반베뉴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미달이 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53.9035A]에 순위내 경쟁률 가로안에 세모로 표시된 것이 미달 세대 수 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평균 가점이라는것이 없기 때문에 내가 청약 통장을 가지고 있고 지원만 했다면 무조건 당첨이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경쟁률이 굉장히 높지만, 경기도 외곽의 경우는 최근 정부의 규제가 적용되면서 가점이 매우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내가 청약할 지역은 청약홈을 통해 청약 경쟁률을 체크해야 합니다.
앞으로 분양할 단지의 가점을 예상할 때는 그 지역에 최근 분양했던 청약 경쟁률과 가점을 보면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항상 지역별 점수를 대략적으로 계산해서 가점계산기로 내 점수를 계산하고 내가 청약할 곳을 정해야 청약 당첨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생애 최초 특별공급,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0) | 2020.09.18 |
---|---|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 기준과 조건 (0) | 2020.09.17 |
고시원 창업시 좋은 매물 찾는 방법 (0) | 2020.09.15 |
고시원 임장 필수 체크 리스트 (0) | 2020.09.14 |
고시원 창업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비용 (0) | 2020.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