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죄수의 기억 (창사특집 1부)
6인의 살인자들, 그리고 사건의 진범 살인, 강도, 납치, 강간, 과실치사, 강도치사. 각기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같고도 다른 살인을 저지른 후 검거돼 이미 처벌받은 이들의 죄목이다. 이 잔혹한 살인사건들은 그때마다 사람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고, 사건의 범인들은 짧게는 230여일에서 길게는 21년간 각각 복역 후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나는 왜 살인자가 되어야 했나? 6인의 살인자들은 지금 되묻고 있다. 그때는 저마다 다른 이유로 미처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왜 자신의 범행을, 스스로 자백했을까? 그들의 질문 앞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질문 역시 시작됐다. 그 질문을 쫒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스스로를 해당 살인사건의 진범이라 주장하는 한 사람과 마주하게 됐다. ..